몰랐어요 전엔 주님이 왜 내게 이런 아픔 주는지
당신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며 울던 날이 많았죠
몰랐어요 전엔 왜 내게 이런 슬픔 반복되는지
그 속에 쓰러진 날 잡아달라고 애타게 기도했었죠
(후)
이젠 알 것 같아요 지난 날들의 아픔의 이유를
나를 그들 가까이 더욱 가까이 부르시기 위한 사랑이란 걸
고마워요 지난 아픔까지도
그 속에 숨어 있던 주의 사랑을 이젠 느낄 수 있죠
감사해요 지난 슬픔까지도
눈물로 가리웠던 주님의 계획을 이젠 볼 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