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많은 생각이
긴 밤에 묶여 있지
우린 떨어져 있고
널 보낸 외로움
또 이 밤 잠이 안 와
슬픔 더욱 많아져
돌아와 날 지켜
오늘 밤은 유난히 깜깜한데
안아줘 내게 와줘
떠난 길 와서 사랑을 속삭여줘
이별만 제발 아니길 빌 뿐야
I can do it 너를 보낼 순 없잖아
이 밤 별도 달도 없이
나 혼자 깨어
나무 위 누워 있는 바람만 지켰지
I never say good - bye
yo 기다리다 지키다 지쳐
달빛에 비춰진 내 눈물 받쳐
떠난 길 되돌려 제발 돌아와줘
마르지 않는 그리움
구름 뒤 숨은 별과
어두컴컴한 가슴 답답한
야경들 그 속 마음속 길로
저 구름 뒷편에 수많은 별이 있지
다만 볼 수 없을 뿐
너 역시 그렇게 날 찾아오는 거지
너무 멀어 못볼 뿐
돌아와 날 지켜
오늘 밤은 유난히 깜깜한데
안아줘 내게 와줘
떠난 길 와서 사랑을 속삭여줘
이별만 제발 아니길 빌 뿐야
I can do it 너를 보낼 순 없잖아
이 밤 별도 달도 없이
나 혼자 깨어
나무 위 누워 있는 바람만 지켰지
I never say good - bye
huh 거침없이 나를
떠나가 버린 지
시간이 점점
이 밤 흘러 내 가슴속 홀로
찢겨 찢겨나갈듯한 고통을
이 아픔을 아는지
아름답디 곱디 고운 야경
찬 바람과 함께
차디차게 배어버린 내 마음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모든 것이 없는 게 야냐
보이지 않을 뿐
사랑 또한 값질거야
우린 아직 사랑일거야
마음의 길 위해
이별만 제발 아니길 빌 뿐야
I can do it 너를 보낼 순 없잖아
이 밤 별도 달도 없이
나 혼자 깨어
나무 위 누워 있는 바람만 지켰지
I never say good -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