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새벽 한 사람이 그리워 노래 부르네
벌써 몇 년째 술취한 방안에는 너의 이름이 흐르네
이제 그만해 그녀는 행복해 또 나 혼자 말해도
내일 아침이면 쓰린 속을 달래며 또 웃겟지
나를 떠나고도 행복하면 난 어떡하라고
나는 너를 보내고도 슬픈데 난 어떡하라고
그대 떠난 뒤 난 사랑 노래하는 못난 mc가 됐고
이미 나는 바보 같은 후회 속에 살아간는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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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떠난 다음날 내 생각했을까
나처럼 술잔 속에 눈물 흘릴까
모든게 꿈이라며 웃었을까
나에게 한번이라도 미안하단 생각했을까
바보같은 인생아 그만해 그녀는 행복해
"또 몰래 사진속에 웃음을 훔쳐가지 말자"
미안해 하지만 부족해
네 안에 다시 나 꿈속에서 허우적 거릴래
너만 행복 하면 어떡해
나를 떠나고도 행복하면 난 어떡하라고
나는 너를 보내고도 슬픈데 난 어떡하라고
그대 떠난 뒤 난 사랑 노래하는 못난 mc가 됐고
이미 나는 바보 같은 후회 속에 살아가는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워~~
난 참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