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제인가 나에게 들려주던
귀에 익은 고운 노래
교회당 작은 앞마당을 거닐며
그 어릴적 노래 부르네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게 뭔지
누군가 물어보면
아무 말 없이 하늘을 바라 보리
내게 있는 사랑과 함께
철 없던 꼬마 시절에
사랑이 뭔지 모를 때부터
하나님 그 분은 내게
이 세상 제일가는 사랑으로
지금도 포근히 느껴지는
그런 따뜻한 사랑으로 계셔
지나온 시간 속에서
인생의 고비의 순간마다
하나님 그 분은 내게
이 세상 제일가는 사랑으로
지금도 포근히 느껴지는
그런 따뜻한 사랑으로 계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