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간 시간 속에 남아있는
아직 버리지 못한 나의
떠나가는 시간 속에
버릴 수 없었던
그 꿈들이 다시 내게로
떠나간 시간 속에 묻어 두기엔
지웠던 꿈들이 다시 나를 부르네
이제 다시 시작해 내 꿈을 위해
이제 다시 돌아가 그 꿈을 안고
젊은 날에 추억이라 위로했지
세월에 묻혀질 꺼라 했지
불안한 미래가 두렵기도 하지만
돌아선 이 길에
다시 후회를 남기지 않게
이제 다시 시작해 내 꿈을 위해
이제 다시 돌아가 그 꿈을 안고
이제 다시 시작해
이제 다시 돌아가
그 꿈을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