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스쳐 지나 버린 건
내 진심이 아니야
수다스런 어떤 변명도
할 생각은 없어
견딜 수가 없는 답답한
이 공간 속에서
다시 내가 찾아가야 할
그 길을 향해서
떠나 평탄치만 않은
길이겠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봐
운명의 그늘에 무릎 꿇을 때
먼 훗날 네 미래를
바라봐 그대여
여정의 피로로 몹시 지칠 때
네 맘속의 목소릴
들어 봐 그대여
거친 어둠 속에 혼자라고
느낄 때 두려워 말고
씩씩하게 너의 길을 걸어가
참을 수가 없는 우울한
이 시간 속에서
다시 내가 찾아가야 할
그 길을 향해서
떠나 평탄치만 않은
길이겠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봐
운명의 그늘에 무릎 꿇을 때
먼 훗날 네 미래를
바라봐 그대여
여정의 피로로 몹시 지칠 때
네 맘속의 목소릴
들어 봐 그대여
거친 어둠 속에 혼자라고
느낄 때 두려워 말고
씩씩하게 너의 길을 걸어가
운명의 그늘에 무릎 꿇을 때
먼 훗날 네 미래를
바라봐 그대여
여정의 피로로 몹시 지칠 때
네 맘속의 목소릴
들어 봐 그대여
거친 어둠 속에 혼자라고
느낄 때 두려워 말고
씩씩하게 너의 길을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