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n Cafe

강남의 잡초들
앨범 : 너란 축복이 내린 날

저 문이 열리고 네가 들어오는  
그 모습을 보면
가슴이 뛰어 심장이 멎을  
것만 같고
커피를 주문하러 가는 너의 그  
뒷 모습을 보면  
나의 시선을 돌릴 수가 없어
혹시 돌아볼까 나와 눈이 마주칠까  
바라지만 피해 버릴 것만 같아
벌써 몇 일 째인지 널 보기만한  
이 시간 매일 같이 들리게 된  
이 카페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for you baby
그저 한마디 건내고 싶은 난데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for you baby
네게 다가갈 용기가 나질 않아
앞 머리를 슥 하고 넘기는  
드라마에서 본듯한 이 상황은  
천사 같은 eye속에 셔터를 찰칵  
너에게 다가 가기 전 내 모습을  
Check out
남자답게 다가 갈건데 긴장 했나봐  
시계바늘이 날 찌르는 것만 같아
Soul n Mate 설레는 데이트
시간은 Late
What should I do
너에게 다가가려 맘을 먹고
내 딛은 이 발걸음
물 속을 걷듯 앞으로 나아
가질 않고
그렇게 멀지 않은 니가 앉은
창가의 그 자리는
쳇바퀴 돌 듯 가까워 지지 않아
혹시 돌아볼까 나와 눈이 마주칠까
바라지만 피해 버릴 것만 같아
벌써 몇 일 째인지 널 보기만한
이 시간 매일 같이 들리게 된 이 카페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for you baby
그저 한마디 건내고 싶은 난데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for you baby
네게 다가갈 용기가 나질 않아
Just 이유 없이 보고 싶어
Must 네게 다가가야만 해
Because 너이기 때문에
너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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