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내가 또 잠을 깨웠지
취한 건 아냐 끊지 말아줘
미안해 다신 안 그런다 했는데
내가 잘못한 거지 귀찮게했지
어떠니 요즘도 많이 바쁘니
아프진 않니 나쁜 일은 없니
난 여전히 이렇게 살아
왜 아무 말도 없어
왜 듣기만 하고 한숨만 쉬어
아직까지 이런 내가 나도 싫은데
너도 그럴텐데 나보다 더 지겨울텐데
고개돌려 날 봐요
매일 나를 울린 너를
그런 너를 왜 난 잊지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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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아니 5분도 괜찮아
얼굴만 보고 착하게 가줄게
다시 떼쓰지 않을테니까
이번 한 번이면 돼
다시 한 번만 널 안고싶어
아직까지 이런 내가 나도 싫은데
너도 그럴텐데 나보다 더 지겨울텐데
고개돌려 날 봐요
매일 나를 울린 너를
그런 너를 왜 난 잊지못할까
아직 널 사랑해 매일 보고싶은데
가슴이 다 타서 숨쉬는 것 조차 힘든데
벌써 다 잊은 너를
차갑게 날 미는 너를
그런 너를 왜 난 사랑하는지...
♡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