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음
2.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3.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지나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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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木浦の淚 ♬
作詞 大高ひさを
作曲 久我山 明唄 管原ツブ子]
1.
月にひと聲 波間に三聲
ちとり啼く夜は また募る
女ごころの 切なさ辛らさ
名殘りの船唄 木浦の淚
2.
二度と逢えない 戀なら身なら
なまじ覺えて 今さらに
泣きはしませぬ あの節訛り
別れの船唄 木浦の淚
3.
待てど歸らぬ 流れの船の
帆影かなしと 恨んでも
恨みきれない 啼められぬ
未練の船唄 木浦の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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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쯔기 니 히도 고애 나미마 니 미고애
月 にひと聲 波間 に 三聲
달빛에 한마디 파도에 세마디
지도리 나 꾸 요와 마다쯔노루
千鳥 鳴く 夜は またつのる
물새우는 밤엔 더욱 그리워
온나 고고로 노 세쯔 나사 쯔라사
女 心 の 切 なさ 辛 さ
여자마음의 안타까움 괴로움
나고리 노 후나우다 목포노 나미다
名殘 の 船歌 木浦 のなみだ
이별아쉬운 뱃노래 목포의 눈물
(二)
二度と會えない
니도또 아에나이
戀なら身なら
고이나라 미나라
なまじ覺えて
나마지 오보에떼
今更に
이마 사라니
泣きはしませぬ
나끼와 시마세누
あのふしなまり
아노 후시 나마리
別れも船歌
와까레모 후나우다
木浦の淚
목포노 나미다
(三)
待ってと歸らぬ
맛데또 가에라누
流れの船の
나가레노 후네노
お陰 悲しいと
오가게 가나시이또
限んでも限み切れない
우란데모 우라미 기레나이
あきらめられぬ
아끼라메라레누
未練の船歌
미렌노 후나우다
木浦の淚
목포노 나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