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야! 바야야! 림삐에! 림삐에!)
일년은 365일 지구는 돌고 돌고 돌아
저마다 흘러가는 세상 얼떨결에 그녈 택했지
어여쁜 여자의 순정 나만을 원한다고
입술 떨리던 그녀의 수줍었던 고백
무작정 오-케이 했지
시간은 흐르고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
그녀가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
갈 수가 없어 엄마처럼 포근해진 너
이대로 잠들꺼야 낙엽처럼 성숙한 너
자꾸만 애태우게 해 운명이란 어쩔 수 없는
하늘의 계신가봐 영원토록 맹세할꺼야
너만을 사랑할꺼라고
(바야야! 바야야! 림삐에! 림삐에!)
이 땅이 꺼져도 오직 내게는 그녀뿐인 것을
내 영혼까지도 다 모조리 그녀에게로 갔나 봐
엄마처럼 포근해진 너 이대로 잠들꺼야
낙엽처럼 성숙한 너 자꾸만 애태우게 해
운명이란 어쩔 수 없는 하늘의 계신가 봐
영원토록 맹세할꺼야 너만을 사랑할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