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떠난 여행길 위로
우리의 이야기를 얹어 걸어가
그저 복잡한 일상에
힘이 되어주길
그곁은 함께여서 다행이야
지나간 어제를 노래해
내일은 모두 흩어지겠지 하지만
지금은 고마워
하지만 이젠 흘러가는
바람소리에 나를 맡길뿐
언젠간 꼭 오늘은
행복하면 되잖아
슬금슬금 걷던
고양이를 만나
심장떨리던
공포영화 기억나니
늦은 저녁길을 걷고 걸었지
그 곁은 함께여서 다행이야
너무 고맙단 말을 못했어
그땐 위로가 됐었다는
보낼게 이노래 들리니
하지만 이젠
흘러가는 바람소리에
나를 맡길뿐
언젠간 꼭 오늘을
행복하면 되잖아
랄랄 라라라 랄라 라라라
랄랄 라라라 랄라
랄랄 라라라 랄라 라라라
랄랄 라라라 아
너무 고맙다는 말을 못했어
그때는 위로가 됐었다는
너무 고맙다는 말을 못했어
그때는 위로가 됐었다는
하지만 이젠 흘러가는
바람소리에 나를 맡길뿐
언젠간 꼭 오늘을
행복하면 돼
랄랄 라라라 랄라 라라라
랄랄 라라라 랄라
랄랄 라라라 랄라 라라라
랄랄 라라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