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p 난 샤워가 필요하다
축구공 같은 바람이
내 심장을 뚫었다
겉으로 웃고 있지만
내 뇌가 무너진다
흙으로 뒤범벅 돼
하지만 티내지 않아
1986 다이아몬드
step on accelerator
모든 사람과 함께 갈 순 없어
너에겐 안녕 조차
안경처럼 불편해
불편하게 떠들어대는
새끼들부터 bug off
oh 눈치 보며 살지 말아야지
그럴 바에야 저녁에
맥주랑 소주나 말아야지
모든 것과 어울릴 순 없으니
까마귀들 노는 곳에
백노야 가지 말아야지
착해보이는 style따윈
안 가져 다 가식이야
보호막 같은거야 재미없어 난
이제 밤하늘의 달이겠어
내 취향 따라 사람들에게
영향 주는 달이겠어
moonlight shower
난 내 멋에 살어
walk in the moonlight
나를 지키는 일
no easy matter
it`s a private matter
간섭은 필요 없지
jungle we live in it
real and fake
들키지 않기 위한 fokerface
궁금해 골라 잡을 수 있는 건
아니겠지 시장 바닥 아니니깐
something should be done
난 이기적이다
세상이 아무 말 없었음 좋겠다
그럴 땐 하늘대신
내 방 천장 위에 시선이 멈췄다
이럴 땐 항상 너가 생각이 나지만
메시지 보내도 답이 없잖아
너에게 난 투명한가 보다
너가 투명한 건지
내가 투명한 건지
알고 싶지가 않아
너무 뻔한거니깐
난 그저 내 바람대로 되길 바랄 뿐
이런 원초적인 진짜를
드러내는 것이 약간은
불문율 같아 부끄러워
자신감 허세로 가득한 문화속에서
또 홀로 궁상떨어 보이기 싫으니깐
난 그냥 내 일을 해
yep reason I like to take for a walk
난 오늘 낮동안 너무 숨막혀서
늦은 밤이 되면 위안이 필요한가봐
그래서 늦은 밤 난 산책을 준비해
moonlight shower
난 내 멋에 살어
walk in the moonlight
나를 지키는 일
no easy matter
it`s a private matter
간섭은 필요 없지
jungle we live in it
real and fake
들키지 않기 위한 fokerface
궁금해 골라 잡을수 있는 건
아니겠지 시장바닥 아니니깐
something should be done
부메랑처럼 돌아오길 바래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됐지
숨소리마져 간절해져
내 눈빛 또한 간절해져
달의 크기만큼
내 가슴에 생긴 hole
채우려해도 욕심이 너무커서
채워지지 않아
이럴 땐 누군가를 원망할수도 없지
화살의 과녘은 바로 내 심장에
꽂혔다
I have to get out of the mire
이런 시기가 가끔씩 날 찾아와
힘을 내려해도 근육이 죽었나봐
힘이 나지 않아
웃으려해도 감각이 죽었나봐
웃음이 나오지 않아
지금까지 이런 시기에 대한
해결책은 시간
하지만 더 이상
낭비하고 싶지 않아
차라리 괴물이 될래
심장이 녹을 것 같이
허무해도 모른 척
날 속이며 계속 걸어갈래
moonlight shower
난 내 멋에 살어
walk in the moonlight
나를 지키는 일
no easy matter
it`s a private matter
간섭은 필요없지
jungle we live in it
real and fake
들키지 않기위한 fokerface
궁금해 골라 잡을 수 있는 건
아니겠지 시장바닥 아니니깐
something should be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