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그 여자 정말 괜찮아보여..
나보다 좋은사람 같아...
그렇게 널 보내고 많이 걱정했는데..
안심이야 행복해 보여서...
잘 가라는 너무 때늦은 인사하고 싶어서..
이렇게 널 기웃기웃 거리며 맴돌았지만..
* 나또 ~ 펑펑 울어..
아니 왜 늘 못된 네 얼굴을 보며~
나또 ~ 펑펑 울어..
행복한 너와 그여자 꼭 너...
짜증나게 친구들은 자꾸물어봐..
왜 너를 보내버렸냐고~
못잊을것 같아서 그냥 웃고말았어
후회하는 나를 들킬까봐..
아직 남아있는 핸드폰속에 너의사진들
오늘은 모두 다 지워버리려 몰래 열지만...
* Repeat 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