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없는 도시의 불빛이
흔들리는 거리로 쏟아지고
알 수 없는 만남을 위해서
비틀거리고 있는 사람들
아무런 의미없이 스쳐가는 만남속에
이제는 지쳐가고 있는가
수많은 사람들 표정없이
바쁘게 걸어가고 있지만
어디로 가는가
어디로 밀려가고 있는가
네온사인 불빛들과 화려한 그 거리엔
잊혀진 이름과 창백한 얼굴
**그 누구도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았지
넌 혼자일뿐이야 잊혀져만 가고 있는 걸
*Repeat
화려한 불빛속에 창백한 얼굴들은
어디로 가는가 캄캄한 이 도시
**Repeat
뒤돌아볼 새도 없이
넌 숨차게 달려왔지만
한번 더 생각해봐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