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던 날 돌아서야 했던 날
지워져 가는 너와의 기억이
사라질 듯이 희미해지지만
희미하게 떠오르는 너의 그 얼굴이
너무나도 그리워 너무나 보고파서
꿈에라도 널 보길 매일 난 꿈을 꾸려
내 두 눈을 감고 있어
아무래도 다시는 너를 볼 수 없겠지
내 가슴에 또 빗물이 흐르네
잊지 못 할 나의 사랑아
흐려져 가는 너와의 추억이
사라질 듯이 희미해지지만
희미하게 떠오르는 너의 그 향기가
너무나도 그리워 너무나 보고파서
하루 종일 헤매다 다시 난 꿈을 꾸려
내 두 눈을 감고 있어
you don't know why
다시는 나를 찾지 않겠지
내 가슴에 또 빗물이 흐르네
잊지 못 할 나의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