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작사 최희진
작곡 황세준
노래 UN
저기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널 보낼 때처럼
아무일 없는 듯한데
나는 오늘 하루도
너무나 힘들어
또 몇 번씩이나
니 모습 떠올라
눈앞이 흐려졌었지
너를 위해서
아니 사실은 나
힘겨운 날 위해
이래선 안 되는 거야
또 다짐하곤 해도
이제 그만 돌아와
내 지친 맘을
안아주겠니
니 가슴 안에
숨쉬고 싶어
언제나 사랑으로 가까이
내 곁에
있을 줄만 알았어
아직 널 잊을 수가
없나 봐
이젠 어디 있어도
니 생각 뿐이야
널 만날 것 같아
자꾸만 설레이는데
이젠 내 맘속에서
널 보내야겠지
사랑한 니 모습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 버려야 하니
너를 위해서
아니 사실은 나
힘겨운 날 위해
이래선 안 되는 거야
또 다짐하곤 해도
이제 그만 돌아와
내 지친 맘을
안아주겠니
니 가슴 안에
숨쉬고 싶어
언제나 사랑으로 가까이
내 곁에
있을 줄만 알았어
아직 널 잊을 수가
없나 봐
더 많은 시간이
널 멀리 데려 간대도
아마 나는 너를
추억하겠지 우워@
넌 어디선가
나를 지워도
왜 자꾸
아플 때나 지칠 땐
난 니가 먼저
떠오르는지
역시 난 너 없이
안되나 봐
버릇처럼 이렇게
살아갈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