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I got something to say to you
말로는 못할 말 나 이렇게 노래해
많이 놀랬죠 공부쟁인 줄 알았던
큰 아들이 웬
힙합을 한다고 말하니
원참 이건 또 뭔소리야 하고
흥분말고 잘 생각해 봐요
아끼는 뉴에라를 세탁기에 던진
엄마를 너무나도
원망했던 나이고
샤워기를 틀고 씻을 줄을 모르고
욕조를 무대 삼아
뱉어댔던 Rhyme들
정말 저도 많이 고민했어요
그저 깊은 취민줄 알았죠
허나 음악이 내게 주는 행복감에
깨달았죠 이게 바로 내 길인걸
불안하긴해요 조금
뭐 낭비하면 어때요
이 창창한 젊음
알잖아요 엄마 아들은 될 놈인걸
포긴 안해요 Believe me
이제 말해 미안해 엄마
이 길을 걸을래 걱정은마
잠깐만 내말에 귀를 기울여봐
이제 말해 미안해 아빠
내가 만든 멜로디를 들어봐
I want you to be proud of me
proud of me proud of me
since 90ughm some
난 이 음악에 반했어
심장 맥박에 딱 맞는
baseline and drums
나를 자극해 되고싶었어 크게
그래서 지금 매일
비트를 만들고 rhyme을 써
하지만 주위에서
나를 다른 길로 밀어
that i can change the world
that i can be a global leader
엄만 외교관 아빠는 engineer
가 됐으면 해 허나 주셨어
love passion and a ear for music
these genes i can't refuse it
나의 장래희망도
atcq or the fugees
기억나 아직도 엄마의 찬송가
아빤 stereo 앞에서
classic all day long
so im 이렇게 노래로 난 고백해
불효를 용서해줘 난 꼭 성공할게
i'm a grown up i'm goin my way
and now ma i got sth to say
이제 말해 미안해 엄마
이 길을 걸을래 걱정은마
잠깐만 내말에 귀를 기울여봐
이제 말해 미안해 아빠
내가 만든 멜로디를 들어봐
I want you to be proud of me
proud of me proud of me
살짝 좁아진 인간관계
익숙해 지기는 하지 시간이란 게
학교를 안간게
내 발목을 붙잡더니만
부모님께로
고개를 돌려 부쩍 허리가
아프시단게 자꾸만
시작해도 될지
묻게 만들어 온전히
이기적이지 못한
것 또한 잊고 있던
무게를 또 확인하게 하고
내게 무관심한 세상이
기대치 않던 뭔가를
보이고 싶어 남과는 좀 다른거
하지만 내가 특별한 부모님께선
내게 평범함을 요구해 계속된
거짓말과 감춤
아직까지 난 충분히 확신치 못해
눈치를 보고 내 곡 앞에 두고
부끄러움을 타도
sorry mom
난 계속 이걸 할게
이제 말해 미안해 엄마
이 길을 걸을래 걱정은마
잠깐만 내말에 귀를 기울여봐
이제 말해 미안해 아빠
내가 만든 멜로디를 들어봐
I want you to be proud of me
proud of me proud of me
이제 말해 미안해 엄마
이 길을 걸을래 걱정은마
잠깐만 내말에 귀를 기울여봐
이제 말해 미안해 아빠
내가 만든 멜로디를 들어봐
I want you to be proud of me
proud of me proud of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