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の夜 獨りだったモノクロの空
하루노요루 히토리닷타 모노 쿠로노 소라
봄날 밤에 혼자였던 흑백의 하늘에
溜め息が 消えてく
타메이키가 키에테쿠
한숨이 사라져가고
足早な人の波を ただ見つめてさ
아시바야나 히토노나미오 타다미츠메테사
빠른 발걸음의 인파를 그저 바라보면서
ずっと 待っていたんだ
즛토 맛테이탄다
계속 기다렸었어
櫻 開いても まだ寒い夜には
사쿠라 히라이테모 마다 사무이 요루니와
벚꽃이 활짝열려도 아직 추운 밤에는
思い出すんだ 君の顔を
오모이다슨다 키미노카오오
생각해내 너의 얼굴을
「平氣なの?」「大丈夫さ」
「헤이키나노?」「다이죠오부사」
「괜찮은거야?」「괜찮아」
ふざけて 手を振る僕
후자케테 테오후루보쿠
장난치며 손을 흔드는 나
あの日 君と 交わした約束
아노히 키미토 카와시타 야쿠소쿠
그 날 너와 함께 맺었던 약속을
僕らは 僕らは
보쿠라와 보쿠라와
우리들은 우리들은
あの欠けた月の半分を探して
아노 카케타 츠키노 한분오 사가시테
저 결여된 달의 반 쪽을 찾으면서
孤獨を 分け合うことが 出來たなら
코도쿠오 와케아우 코토가 데키타나라
고독을 함께나누는 것이 가능하다면
もう 一度 誓うよ
모오 이치도 치카우요
다시 한 번 맹세할게
四角ベンチ 座り ボンヤリ眺める空
시카쿠이 벤치 스와리 본야리 나가메루소라
사각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바라보는 하늘
思い出すんだ 作日のように
오모이다슨다 키노오노요오니
생각을 해내 어제 처럼
細やかな笑顔 ささいな言い合いも
사사야 카나에가오 사사이나이 이아이모
변변찮은 웃는 얼굴을 사소한 언쟁도
どれだけ僕を 强くさせただろう
도레다케 보쿠오 츠요쿠 사세타다로오
얼마만큼 나를 강하게 해주었을까
あれから あれから あの欠けた月の半分を探して
아레카라 아레카라 아노 카케타 츠키노 한분오 사가시테
그때부터 그때부터 저 결여된 달의 반 쪽을 찾으면서
いつかは いつかは 櫻の花さく 滿月の元へと
이츠카와 이츠카와 사쿠라노 하나사쿠 만게츠노 모토에토
언젠가는 언젠가는 벚꽃이 핀 만월의 아래를 향해
移り變わる街竝み 僕ら 急かすよ
우츠리 카와루 마치나미 보쿠라 세카스요
변해가는 길거리가 우리들을 재촉해
君は 今どこで 何をしてるの?
키미와 이마도코데 나니오시테루노?
너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어?
それなりの暮らし それなりの幸せ
소레나리노 쿠라시 소레나리노 시아와세
그런대로의 생활 그런대로의 행복
それでも また 追いかけてる
소레데모 마타 오이카케테루
그래도 또 다시 쫒아가고 있어
僕らは 僕らは あの欠けた月の半分を探して
보쿠라와 보쿠라와 아노 카케타 츠키노 한분오 사가시테
우리들은 우리들은 저 결여된 달의 반 쪽을 찾으면서
孤獨を 分け合うことが 出來たなら もう 一度
코도쿠오 와케아우 코토가 데키타나라 모오 이치도
고독을 함께나누는 것이 가능하다면 다시 한 번
あれから あれから あの欠けた月の半分を探して
아레카라 아레카라 아노 카케타 츠키노 한분오 사가시테
그때부터 그때부터 저 결여된 달의 반 쪽을 찾으면서
いつかは いつかは 櫻の花さく 滿月の元へと
이츠카와 이츠카와 사쿠라노 하나사쿠 만게츠노 모토에토
언젠가는 언젠가는 벚꽃이 핀 만월의 아래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