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ECES(더 피스) 앨범 : PIECE-1 : 최연교
작사 : 최연교
작곡 : 최연교
편곡 : 최연교
난 니가 그려질 때마다
여전한 잔상을 만지곤 해
또 난 니가 생각날 때마다
감았다 떠보면 그날의 나이곤 해
시간은 흘러 지금 여기에 남겨져
그땐 몰랐던 너를 되뇌이고
바라고 또 바라게 돼
난 아직 그날이 선명해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잖아
애써 에둘러 건네보지만
맞지 않는 신발 그게 우리야
시간은 흘러 지금 여기에 남겨져
그때 알았더라면 달랐을
우리를 또 바라게 돼
넌 내가 그려질 때마다
어떤 향기로 나를 되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