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혁 앨범 : 너에게 하는 말
작사 : 오기혁, 엄홍석
작곡 : 엄홍석, Hans
편곡 : 엄홍석
매일 걸려 있던 옷이
제자리를 못 찾고
따듯했던 집은 다시
나의 온도에 맞게 차가워졌어
아직 선하게 남아있는
못다 지운 너의 수많은 흔적들이
이제야 너에게 잘 지내냐 묻는다
네게는 전해지지 못할 작은 목소리로
이제야 네게 하고 싶었던 말들이
수두룩하게 쌓이고
미안한 감정이 오르고
다시 한번 혼자 말해본다
아직 기억에 남아있는
못다 지운 너와 수많은 추억들이
이제야 너에게 잘 지내냐 묻는다
네게는 전해지지 못할 작은 목소리로
이제야 네게 하고 싶었던 말들이
수두룩하게 쌓이고
미안한 감정이 오르고
다시 한번 혼자 말해본다
아쉬움이 남아서
지울 수가 없나 봐
어떻게 해야 너를 보낼 수 있을까
이미 지난 사랑을 되뇌어본다
마음 깊은 곳에
이제야 너에게 잘 지내냐 묻는다
네게는 전해지지 못할 작은 목소리로
이제야 네게 하고 싶었던 말들이
수두룩하게 쌓이고
미안한 감정이 오르고
다시 한번 혼자 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