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내게 얘기해
넌 말을 참 밉게 해
그런 말을 하는
와중에도 참 예뻐
너와 떨어져 있는 게
나를 참 불안하게 해
내 새벽은 온통
너로 물들어서 그래
녹지 않고 오랜 시간
쌓여 얼어있던
갑자기 너란 온난화가
내게 열을 가해지면서
같은 곳에 있고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맘에 있던 빙하들이
녹아내려지면서
푸른 바다가 됐어
같은 곳에 있고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맘에 있던 빙하들이
녹아내려지면서
푸른 바다가 됐어
녹지 않고 오랜 시간
쌓여 얼어있던
갑자기 너란 온난화가
내게 열을 가해지면서
같은 곳에 있고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맘에 있던 빙하들이
녹아내려지면서
푸른 바다가 됐어
같은 곳에 있고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맘에 있던 빙하들이
녹아내려지면서
푸른 바다가 됐어
너와 떨어져 있는 게
나를 참 불안하게 해
내 새벽은 온통
너로 물들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