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놀이처럼
슬픔과 열두시에 만나고
변할 것 없이
아껴뒀던 눈물들로
샤워하는 상상해
누군간
남몰래 사라지길 빌겠지
들풀처럼 자라나던 맘
그녀는 다
잊었다 말하겠지만
How much I love you
너만큼 슬픈 노랠 불러줘
비밀이 없는 멜로디가
밤새 흐르지
끝나지 않게
How much I love you
널 헤아리면 웃고싶어져
여름날의 외로운 아침보단
모두들처럼
I don't know why i feel so sad
그런 맘
그녀는 다
어쩔 수 없다 했지만
How much I love you
너만큼 슬픈 노랠 불러줘
비밀이 없는 멜로디가
밤새 흐르지
끝나지 않게
How much I love you
널 헤아리면 웃고싶어져
여름날의 외로운 아침보다
그 누구보다
내 턱 끝까지 숨 막혀 올 땐
꼭 행복하란 너의 걱정이 들려
다 그립겠지 내 미로 같던 날들
How much I love you
너만큼 슬픈 노랠 불러줘
비밀이 없는 멜로디가
밤새 흐르지
끝나지 않게
How much I love you
널 헤아리면 웃고싶어져
여름날의 외로운 그 아침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