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주 달콤한 향이 나는 건 아마
그건 바로 너야 코끝을
간지럽히는 예쁜 향기
그런 너를 나 너무 좋아하고 있나 봐
이런 내 맘을 어떻게 전할까 네게
오늘은 꼭 말하고 싶은데
남자로 난 어떠냐고
peach 향이 나는 네가 나만의 빛이 되어줘
네가 좋아 한 걸음만 더 가까이 와줘
너의 눈빛이 나를 간질여
네게 잘 보이고 싶은 맘에 이것저것
신경 쓰여서 나 거울 앞에
서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가는데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이고 싶어
너의 옆자리는 내 거라고
아무도 널 못 건들게
peach 향이 나는 너의 빛으로 가득 채워줘
네가 좋아 한 걸음만 더 가까이 와줘
너의 눈빛이 나를 간질여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내가 용기 낼 테니 한번 들어볼래
두근대는 내 맘 들리니
나랑 만나줄래 널 정말 사랑해
peach 향이 나는 네가 나를 깨워준 빛이야
네가 좋아 한 걸음만 더 가까이 와줘
너의 눈빛이 나를 간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