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사람들 소음
창문 바깥은 너무나 어지러워
널 보면서 한숨을 쉬다가
조용히 몰래 나가려고 해
그래 외로움이란걸 바꿀 순 없겠지
그래도 지금 난
여기를 떠날 수밖에
넌 나에게 말을 해 잠꼬대 속 내게 말을 해
이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싶어
난 몰래 빠져나와 넌 팔을 잡고 말해
아직 서툴러 넌 아직 서툴러
사실 알아 피할 수 없다는 걸
우린 서로를 잘 알고 있는 거야
맥 없이 또 천장만 보다가
염치도 없이 웃으며 떠나갈래?떠나갈래
Oh 지금 내 상황이 바뀌질 않아도
그래도 이곳은
너무나 심심하잖아
넌 나에게 말을 해 잠꼬대 속 내게 말을 해
이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싶어
난 몰래 빠져나와 넌 팔을 잡고 말해
아직 서툴러 넌 아직 서툴러
넌 나에게 말을 해 잠꼬대 속 내게 말을 해
이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싶어
난 몰래 빠져나와 넌 팔을 잡고 말해
아직 서툴러 넌 아직 서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