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뻗으면 조금만 더 내밀면
마치 닿을 것만 같아서
잠시 마음속 욕심에 날 뺏겨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을 때
파도치듯 몰려와 비틀거리다
어딘가에 길을 잃어버린 채로
온 힘을 다해 걸을수록
더 깊이 빠져 버릴 때면
그제서야 그때에서야
당신을 향합니다
이런 나를 탓하잖고
변치 않는 그 품으로
널 기다린다 기다린다 기다린다
파도치듯 몰려와 비틀거리다
어딘가에 길을 잃어버린 채로
온 힘을 다해 걸을수록
더 깊이 빠져 버릴 때면
그제서야 그때에서야
당신을 향합니다
이런 나를 탓하잖고
변치 않는 그 품으로
널 기다린다 기다린다 기다린다
온 힘을 다해 걸을수록
더 깊이 빠져 버릴 때면
그제서야 그때에서야
당신을 향합니다
이런 나를 탓하잖고
변치 않는 그 품으로
널 기다린다 기다린다 기다린다
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