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잎 떨어져 한잎 두잎 쌓여만 가는데
사랑했던 님은 떠나버리고
바람따라 흘러가네
아 아 아 야속한 사람아
한숨 서리우고 시름에 젖어드는
내가 바보였나요
내 마음을 그 누가 아랴
서산 너머 소쩍새 우는
달빛서린 깊은 밤에
한없이 눈물만 흐르는구나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온 세월
미련 없이 떠나가리라
아 아 아 야속한 사람아
한숨 서리우고 시름에 젖어드는
내가 바보였나요
내 마음을 그 누가 아랴
서산 너머 소쩍새 우는
달빛서린 깊은 밤에
한없이 눈물만 흐르는구나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온 세월
미련 없이 떠나가리라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온 세월
미련 없이 떠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