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소리 울리는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에
우아하게 폼 잡아봤던
그 시절 떠올려봅니다
파도바다 보이는 카페에 앉아
쓰디쓴 커피 한잔에
토닥 토닥 마음을 달래던
그 때가 생각이 나네요
꾸역 꾸역 견디며 살아온 삶이
내 것이었어요
숨가프게 달려온 길 또한
내 길이었어요
기타소리 울리는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에
우아하게 폼 잡아봤던
그 시절 떠올려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인생은 온탕,
냉탕 인가봐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인생은
숙제해야 되나봐요
희망과 절망이 반복되는
인생 길 견딤이었어요
열심히 살아온 인생길
빛이주는 내길
누구나 그러하듯이 인생은 온탕,
냉탕 인가봐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인생은 기쁨,
슬픔인가봐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인생은 행복,
나눔인가봐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인생은
숙제해야 되나봐요
재빛 하늘 보이는 카페에 앉아
달달한 라떼 한잔에
쓰담 쓰담 마음을 달래던
그 때가 생각이나네요
우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