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の間に焼けた肌みたいに
여름동안 타버린 피부처럼
いつの間にか 心に染み付いて離れない
어느새 마음에 물들어서 떨어지지않아
別れはさみしさより恋しさが苦しい
이별은 쓸쓸함보다 그리움이 괴로워
繰り返して なにが残ったのだろう
반복해도 뭐가 남아있을까
受け流す冗談みたいに
받아넘기는 농담처럼
剥がれたかさぶたみたいに
떨어진 딱지처럼
なんてことなくなるよ
별 일 없게 될거야
いつか時が経てば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空っぽの気持ちで
텅빈마음으로
まっさらな旅に出よう
새하얀 여행을 떠나요
あの時ふいに手にとった
그때 갑자기 손에 잡았던
青いクレパスのように
푸른 크레파스처럼
願いの赴くままに
소원이 가는 대로
僕らの進む果てに
우리가 나아가는 끝에
どんな夢を見るのだろう
어떤 꿈을 꾸는 걸까
誰もが旅の途中
누구나 여행 도중에
I’ll be with you
Always with you
I’ll be with you
空の色 雨の匂い 電車の音
하늘의 색 비의 냄새 전차의 소리
通りすぎる街には
지나가는 거리에는
まだ知らない場所がある
아직 모르는 장소가 있어
風に揺れる花がそっと
바람에 흔들리는 꽃이 살며시
道端で笑いかける
길가에서 웃고있어
あてもなく なんとなくでいい
정처없이 아무렇게나 말하기
始めてみよう
시작해보자
空っぽの気持ちで
텅빈 마음으로
まっさらな旅に出よう
새하얀 여행을 떠나요
あの時ふいに手にとった
그때 갑자기 손에 잡았던
青いクレパスのように
푸른 크레파스처럼
願いの赴くままに
소원이 가는대로
僕らの進む果てに
우리가 나아가는 끝에
どんな夢を見るのだろう
어떤 꿈을 꾸는 걸까
誰もが旅の途中
누구나 여행 도중
I’ll be with you
Always with you
I’ll be with you
誰もが夢の途中
누구나 여행 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