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어렸던 나이
넌 내가 좋데
나는 몰랐지
네가 말을 걸 때
아직 너를 알지 못해
낯을 가리면서 피하기 바빴어
매일 집에 가는 길이면 뒤를 따라오던 너였어
그랬었지 그땐 참 이상했지
세월 지나 그 길 위에 너는
더 이상 있지 않았어 그래 이게 아픔이었어
you say good bye
다신 안 올 것처럼 말하고 너는 정말 오지 않았어
나는 그저
그저 i love u
그저 i love u
이게 이리 쉬운 말이면
나는 그저
그저 i love u
그저 i love u
진작에 많이 해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