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꼈던 사랑이란 건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거
많이 아팠던 사랑이라면
나는 왜 다시 돌아가 있어
나 지금 너무나도 아파
다 의미 없데 이런 감정
네 생각에 다 지나간 시간만이 남아
내 기억이 잘 못 된 걸까
아니 왜 이런 느낌이 맞는 걸까?
사랑이란 말이 내겐 사치인 거니
이제 나도 잘 모르겠는데 왜
의미가 없어졌다 생겼다 하는데
너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아는데
내가 지키려 했던 것들이 이젠
여전히 네게 느껴져 왜
안 느껴져 모든 게
그래 이게 맞는 거야
난 지금 또 거짓말
어지러워 난 지금 네 생각에
밤 잠에 나는 너를 다시 원해
멀지 않은 옆자리 서랍
니 생각하며 니 사진 찢다가
또 닿아
계속 빛나
너도 내 life
내 자신을 다시 메고 있나 봐
빛나
나중엔 다
내 생각 다 접은 뒤 널 지울게
얼마 안 걸려 난 지워내
내 기억이 잘 못 된 걸까
아니 왜 이런 느낌이 맞는 걸까?
사랑이란 말이 내겐 사치인 거니
이제 나도 잘 모르겠는데 왜
의미가 없어졌다 생겼다 하는데
너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아는데
내가 지키려 했던 것들이 이젠
여전히 네게 느껴져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