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공중그늘
앨범 : 광원
작사 : 공중그늘
작곡 : 공중그늘
편곡 : 공중그늘

찬 물을 떠 한잔 가득하게
갈 길 더 남았지 우리 가슴속에
먼저 가자 했던 너를 기억하지
헌데 뒤돌아선 뭔가 이상하네
이렇게 멀리 별수 없이 와 버렸지
높고 밝은 곳이 훨씬 지루하네
구름 밑 그리운 어지럽던 세상
늘어난 시간이 채운 하룬 짧고
온종일 걸어도 거기서 거기까지
이렇게 멀리 별수 없이 와 버렸지
이렇게 멀리 별수 없이 와 버렸지
우린 모두 누구를 따라
우린 모두 누구를 따라
나는 앞에서 뒤쪽을 봤지
모두 한곳을 보던 사람들은
조금씩 떨어져서
서로 다른 곳을 향하네
우린 오늘 밤 노랠 부르자
어차피 달이 뜨면 서로 바라볼 거야
우린 오늘 밤 불을 피우자
어차피 달이 지면 서로의 길을 갈 거야
우린 오늘 밤 노랠 부르자
어차피 밤은 오고 서로 바라볼 거야
우린 오늘 밤 슬프지 말자
어차피 달이 지면 서로를 떠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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