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머물렀나봐 난 늘
흩어지고 바래지는 오늘
시간이 버거웠었나봐
이제 내려놓고서 돌아갈게
sun goes up and down
혼자만 멈춰있지 day and night
외쳐도 wait plz
벗어나고 싶어 wait list
들리지 않네 시계 소리가 더이상
i've been runaway from the time river
i don't know how i got in here
plz let me know how i leave in here woh
I wonder
am i under a curse?
Why are my times and spaces always fill with the curves?
어제에 머물렀나봐 난 늘
흩어지고 바래지는 오늘
시간이 버거웠었나봐
이제 내려놓고 돌아갈게
밤만을 비추는 강
계속 같은 하루에 녹슨 밤
삐걱대지도 않아 시계는
얼어있지 사계는
다시 움직여줘 초침이라도
아무 일렁임 없더라도
시계소리 들려오는 곳
그곳에 닿기로 한 그 때가
시간과 강이 흘렀던 순간
어제에 머물렀나봐 난 늘
흩어지고 바래지는 오늘
시간이 버거웠었나봐
이제 내려놓고 돌아갈게
전부 지나가나봐
다시 흐르는 날 봐
계속 여기일줄 알았는데
언 계절이 녹아
그래 지금은 어디야
파도가 부숴지는 곳이야
지나온 강, 그 뒷편에 기억들은
이제 여기 두고갈게
이제 알겠어 전부 강처럼 흘러감을
같이 흐르는 시간처럼
전부 지나가나봐
다시 흐르는 날 봐
계속 여기일줄 알았는데
언 계절이 녹아
그래 지금은 어디야
파도가 부숴지는 곳이야
이제야 나는
이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