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바라보기만 해
앞에서 머물기만 했지
갑자기 맘이 이상했어
떨림이 나를 고장 냈지
미안해 나도 모르겠어
예전은 잘만 지냈는데
솔직히 말을 해본다면
난 보는 게 다를지도 몰라
찬 바람에 저 별빛 한 개
난 네 생각만 있었지
근데 마치 새벽녘에
들었었던 노래가 돼
혹시나 생각해
너의 마음도 똑같다면
난 예전과는 많이 달라
어쩌면 이젠 알겠어
우연히 손이 닿았을 때
마음이 잠시 요동쳤네
너가 내 이름 불렀을 때
모든 게 달라질 걸 알았네
바보네 나는 모르겠어
우정이 아닌 사랑인지
솔직히 말을 해본다면
난 감정이 다를지도 몰라
찬 바람에 저 별빛 한 개
난 네 생각만 있었지
근데 마치 새벽녘에
들었었던 노래가 돼
혹시나 생각해
너의 마음도 똑같다면
난 예전과는 많이 달라
어쩌면 이젠 알겠어
넌 어때 둘이서
손잡고 걸을 수 있겠어?
나는 두려워 넌 어째서 왜 예전과 똑같은지
난 이 감정이 너의 맘에 닿았으면 좋겠어
찬 바람에 저 별빛 한 개
난 네 생각만 있었지
근데 마치 새벽녘에
들었었던 노래가 돼
혹시나 생각해
너의 마음도 똑같다면
난 예전과는 많이 달라
어쩌면 이젠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