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쉴 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그분의 손길은
무더운 여름 날 더위를 식혀 주는
한 결의 바람과 같네
평범한 하루 같아도 그 안에
정교하고 신묘한 그분의 기적이
꾸준한 온기가 날 가득 채우네
후~ 날 채우네
나의 도움은 from Him
나의 평화도 from Him
나의 노래도 나의 풍경도
다 주로부터 오네
늦은 밤 그의 사랑을
작게 읊조리며
흥얼거리네
나의 도움은 from Him
나의 평화도 from Him
나의 노래도 나의 풍경도
다 주로부터 오네
나의 걸음도 from Him
나의 호흡도 from Him
다시 사랑할 수 있는 힘들도
다 주로부터 오네
날 쉴 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그분의 손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