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진 흰 색 Y-Shirt 위에
새겼지 추억을 하나 둘 셋
사랑을 표현했었지 더 짙게
이젠 추억까지 전부 다 찢네
과거의 선택을 평생 미워해
내가 날 미워한 대가로 생각했지
매일 SUICIDE 실행하기 전까지
맘 다 잡고 다시 살아가야지 YEAH
어질러진 방은 다시 나눠졌지
작은 방은 이제 내 꿈까지
도맡아서 했으니 나온 이 ALBUM
어차피 넌 안들을 걸 알지 YEAH
눈물이 앞을 가려도 걸어가야돼
누군가는 아파해야 됐으니 계속
너 대신 내가 더 아파할게
내가 선택 한 결과에 포기했어
안녕 이라는 한마디에
담긴 슬픈 그녀의 미소까지 해
값어치를 이제 눈물로 날 팔려해
목소리가 귓가에 닿을때까지
안녕.
안녕.
안녕.
마지막 인사까지 전부 다 안녕.
YEAH, 평생 떠다니겠네 구름 같이
나를 위로해주는 MOONLIGHT
내 옆자리는 무감각해졌고
슬픈 밤에 새 노래를 듣다가
너와 같이 듣던 노래였네
잘 못 재생한거 같아서 급하게
꺼야하는데 끄기 싫어져
이미 머릿속에서는 너와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쳤어
오늘 잠은 다 잤구나
정신을 겨우 붙잡고
눈을 붙히고 꿈을 꿨지
꿈을 꾸듯 정신 못 차리지 더는
너 없음 안된다는 말도 지워 묵음
조차도 비싸지 너의 목에 걸기엔
아직도 못 다한 말들이 많아서겠지 YEAH
안녕 이라는 한마디에
담긴 슬픈 그녀의 미소까지 해
값어치를 이제 눈물로 날 팔려해
목소리가 귓가에 닿을때까지
안녕.
안녕.
안녕.
마지막 인사까지 전부 다 안녕.
안녕.
안녕.
안녕.
마지막 인사까지 전부 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