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 앨범 : 소나기
작사 : 1968
작곡 : 1968, Dimple (딤플)
편곡 : Robin
우리 듣던 그 노래가
이 거리에 흐르면
눈을 감고서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우리의 계절이
돌아올 때면 아직 난
그대 곁인 듯
그날의 너와
꿈을 꾸고 있는 거 같아
소나기가 내리고
옷을 흠뻑 적신 채
웃는 얼굴로
다가올 때면
모든 게 아름다워
나의 봄날 나의 여름밤 같은 그대여
잘 가요
이젠 비 맞지 마요
나의 봄날 나의 여름밤 같은 그대여
잘 가요
이젠 행복하기를
어제인 듯 그대 있어 행복했던 날
우리의 날들이 돌아올까요 여름밤
우산도 없이 소나기 속에 흠뻑 젖어요
소나기가 내리고
옷을 흠뻑 적신 채
웃는 얼굴로
다가올 때면
모든 게 아름다워
나의 봄날 나의 여름밤 같은 그대여
잘 가요
이젠 비 맞지 마요
나의 봄날 나의 여름밤 같은 그대여
잘 가요
이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