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일상 속에 파고드는 외로움
그건 과연 뭘로 채울까
고민부터가 문제
뭘로 채울 수 없네
너의 높은 벽에
단지 다만
이 혼자 느끼는 어둠을
전에 겪은 적 있나
할 정도로 네가 빛을 뿜어
그건 빛나지만 위험해 보여
가져볼까 탐이 나잖아
숨 뱉기 아까울 정도로 강렬한 체취
지금 난 순간에 취했지
우리 만난 과정 의왼데 그래도
나쁠 거 없으니 집중해
굳이 안가도 돼 지중해
무게중심 더 가까이 치중해
숨소린 거칠게 내 귀에 거치네
던져버린 겉치레 해 뜰 때까지
Would you be my first love
would you be my first girl
you say
I’m not that kind of girl
But why you having fun
Just till the moon i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