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안정에 다가가면 멀어지는
전국시대야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안정에 다가가면 멀어지는
전국시대야 전국시대야
좋은 꿈꾸다 중요한 순간에 깨면은 뭣같지
그게 현실이라 믿었기에 이해가능 키아누 리브스
속이 꽉 막혀버린거 같애
차라리 눌러버려 alt tap
그 뒤로 숨어서 밤새 하비 바르뎀st 여러발빼
그다음 없어져 내일은 일주일간 주어진 내게 일은
둘러대다 피우는 게으름 몇개월 흐르는 그때에 이르면
남아있던 의지는 공기중 작업용 맥북과는 거리두기
를 해 멀뚱히 보낸 하루가 모여 열두 달중 반은 허구
인간도 요괴도 아닌 이누야샤
내상태가 뮤지션도 일반인도 아닌듯한 애매모한 이누같아.
(내 삶과 힙합은 물과 기름같아)
(커온 환경은 못바꿔 그냥 피를 빨아)
난 어디에 속하고 내가 향할 곳은 방향조차도
i don't know 애당초에 닿지 못할 곳에 있는 놈을 찾
이 잡듯 뒤지고 하나 무너지니 전부 무너지는 다미노즈
결국 하나마나한 제자리로 돌아가 돌아가
애매 또 애매 어설프게 건드리다
소주 댓병까고 토해내듯 넋두리 다
뱉어봐야 여전히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안정에 다가가면 멀어지는
전국시대야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내 마음은 전국시대야
안정에 다가가면 멀어지는
전국시대야 전국시대야
안으로 밖으로 축 쳐져 걸어다녀 겁나 질퍽이처럼
자의든 타의든 끄집어내줘봐 혼란스런 이런시대서
세상에 발 디디기 전에 벌써 벌벌벌
시작도 안했는데 왜 신발은 더러워
암도 몰라도 내가 걸었던
길은 다 부정돼
암것 없는 거렁랭이
2020부터2023
까지 내시간이 배신한 이 느낌
무너진것만 같아 내 세상이
더는 아냐 뭘 바래
얕잡아보고 만만히
봤던 내탓이지 하루빨리
정리하고서 여기서 사라지기
꽤 높이 올려다 봤었지만 내 한계는
캐노피 정도였어
hell no heaven god damn
Shining no
Bright no
어둠만이 깔린놈
긴긴 시간 속 헤메이기만 했네
내가 바랬던건 저멀리
불타는 마음에 그을려
보지 못한 현실이 닥쳤을 땐
늦었지 Don’t love me
오와이 저 넘어의 시대
혼란이 고스란히 내
머릿속 또 마음 속 곳곳에 전부다
자리잡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