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머의 바깥

비가시
앨범 : 너머의 바깥
작사 : 비가시
작곡 : 비가시
편곡 : 비가시

지지 못한 노을 담긴 하늘을 마시고서
마음도 없이 머릿속을 떠돌고 있어
바람 한 점 없는 텅 빈 거리를 물들이듯
쓸쓸함만을 칠해나갔어
작은 두려움마저 새기듯이
지나버린 시간들은 눈을 감고서
조금은 잊어도 좋으니
저 구름 너머 하늘의 바깥에 닿아서
밤의 깊음마저도 알 수 있기를
내지 못한 뒤엉킨 말들을 삼키고서
거처도 없이 글자 속을 헤매고 있어
미련마저 지운 삶의 대로를 찾기 위한
걸음마저도 될 수 없었어
가끔은 물러서도 좋다는 걸
이별마저 그어냈던 너의 흔적에
변명을 덧써도 좋으니
저 바다 너머 펼쳐진 세상을 바라볼
눈을 뜰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
갇혀있던 마음들을 모아두고서
조금씩 버릴 수 있다면
그 모든 것을 담고서 덧없는 달빛의
너머로
흘려버린 시간들은 놓아두고서
앞날만을 그려나가자
깊은 밤 너머 먼 곳에 상상을 비추면
사랑이 있다는 걸 알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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