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박 말투
soulful한 rhyme두
10년정도 지나니 가만있어도 빠꾸
여전히 난 방구석에 숨어서 방구
암 것도 되지 않는걸 알면서 stick around though.
you pathetic, TV가 내게 하는 말
어릴 땐 몰랐었는데 이젠 그 말만 들려
이건 poetry? 뭐라고 하든 어설퍼
억지로 뱉은 시는 이제 나를 구속하려 들어
내가 선택한 길이니 좋아서 하는 일이니
일일이 비위를 맞추며 징징거리지 말자니
완전히 독립하지 못해 그게 우리 팔자니
등골이 텅 벼 후덜거린 부모님의 팔다리.
버티다 늙고 지치면 어차피 fall out,
손잡아 준 사람 없으니 그건 자기 탓,
잃는게 두려워 don’t wanna leave
life alone but life funkin’ hates me
미술이 뭔데
예술이 뭔데
어떻게 만들어야 제대로 하는지,
tell me or u get da fuck away
어떻게 만들어야 제대로 하는지
tell me or u get da fuck away
편법, 불법없인 돈 못 모아도
법대로 하란 말, 강자만 쥔 무기고
우퍼가 심장 칠 때 맘이 놓이니
문 닫고 볼륨 업 music noisy
그 잘난 대학교 나와서 주류 못되는 것
언제적 힙합음악? 이제 시대착오적
대세는 저지클럽. 쇼미도 끝났고
그러다 뒤쳐지고 그러다 잊혀질 걸,
내 태도를 지켰는데도 도태됐지
도피는 의미않지 한 두 발치 만치
단지 거리를 유지하며 감염을 피하는 거지
Too much social things 필요해 쿼런틴
발라 모굴라스 다 똑같은 한계
책임져야 되는 딸린 입이 몇개든
U only live once 거기 걸 목숨은 한 개
어쩔 수 없는 mundane 일상으로의 fall back.
미술이 뭔데
예술이 뭔데
어떻게 만들어야 제대로 하는지,
tell me or u get da fuck away
미술이 뭔데
예술이 뭔데
어떻게 만들어야 제대로 하는지,
tell me or u get da fuck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