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던 밤(91934) (MR)

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3
작사 : 미친기집애
작곡 : 미친기집애, 똘아이박
아무렇지 않게 넌
평소와 같은 말투로
오늘 밤에
만나자
준비하고
널 만나러 갔어
장미꽃을
손에 꼭 들고서
집 앞에서 널 기다렸어
좋아할 너를 생각하면서
돌아오는 말은
헤어지자고
그 말 하러 나온 거라고
순간 난 얼어 버렸어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 한대
넌 그래도 괜찮니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Woo
네 사랑은 여기까지래요
먹먹하게 돌아오던
그 밤은
제일 추운 여름밤이었어
차가워진 우리 사이처럼
집에 들어와
침대에 누워서
탁자 위 사진을 보았어
우리 참 좋았었는데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 한대
넌 그래도 괜찮니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Woo
네 사랑은 여기까지래요
헤어진 그날 밤 너는
유난히도 예뻤어
그 모습을
기억할게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 한대
넌 그래도 괜찮니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Woo
네 사랑은 여기까지래요
내 사랑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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