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끊어졌네
관계처럼
해는 매일 졌네
실패적어서
멈춰있던
다시 거길 걸어
4일 같아 하루는
더뎌
한마디에 속아
집에 못 가
잡았던 손은 더 옭아매
사랑인듯이 볼만해
배길 때까지
향기마저
적인데
그땐
친구같이해
다 잃어가
남아있던 그 향기 마저
미소가
낯선 얼굴엔 미소가
매일이 실패인데
칠해놔도 다 백인데
잡아 거기까지해
맞춰놨지 너 같게
미안은 뻔해서 안 할래
하얀색이 돼 안에는
미화는 아이 같아
죄까지 하얕게
선은 끊어졌네
관계처럼
해는 매일 졌네
실패적어서
멈춰있던
다시 거길 걸어
4일 같아 하루는
더뎌
다 잃어가
남아있던 그 향기마저
미소가
낯선 얼굴엔 미소가
매일이 실패인데
칠해놔도 다 백인데
잡아 거기까지해
맞춰놨지 너 같게
실은 끊어졌네
관계처럼
해는 매일 졌네
실패적어서
멈춰있던
다시 거길 걸어
4일 같아 하루는
더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