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모습을 훔쳐 숨 막히는 culture
여긴 똑같은 포즈로 춤춰 다 봤잖아 쇼에서
비슷한 모습을 훔쳐 숨 막히는 culture
여긴 똑같은 포즈로 춤춰 다 봤잖아 쇼에서
언제든지 여길 떠날 준비 항상 되어있지 이게 비겁해?
월급 받아먹고 사는 인생 역시 나쁘지 않군 이런 비수기엔
먹고 살만한가 사짜 기믹 잡아 판치는 꼴 보니 기겁해
mystery 젊은 피들이 사랑을 느끼지 못하니 위험해
하고 싶은 말을 잃어가는 새로운 세대 앞에 새로운 신념이 태어났네 모든 게 돈이면 돼
Money sometimes violence 궤도를 잃게 해 납치된 비행기의 파일럿
처럼 길 잃어 여긴 미로인 걸 네 밑그림 다 찢기는 비극인걸
네가 힙합을 한다 했으면 비주류일걸? 그딴 식으로 뱉다가는 b급일걸?
비슷한 모습을 훔쳐 숨 막히는 culture
여긴 똑같은 포즈로 춤춰 다 봤잖아 쇼에서
비슷한 모습을 훔쳐 숨 막히는 culture
여긴 똑같은 포즈로 춤춰 다 봤잖아 쇼에서
비슷한 모습을 훔쳐 숨 막히는 culture
여긴 똑같은 포즈로 춤춰 다 봤잖아 쇼에서
비슷한 모습을 훔쳐 숨 막히는 culture
여긴 똑같은 포즈로 춤춰 다 봤잖아 쇼에서
멀리 왔네 결국 여기에 지켜질 룰 따윈 없다는 건데
질문에 대답해 줄 말 따윈 못 들었네
Money chasin 날 가둔 죄의식은 터널의 중간쯤
주마등이 머리를 스쳐갈 때 그냥 내 얘기하고 죽을란다. 장렬하게
Listen,
이슈 몰이를 원해 비스듬히 담근 발은
비슷해진 말을 돌려 막기 하는 rhyme들로 수레바퀴처럼 새로운 래퍼를 낳고 죽여
틀에 박힌 정석에 저항 안 하고 다들 즐기네
여기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힙합은 어디에?
이 볼펜의 무게는 그것 때문에 무거워지네
내 자아를 찾으며 든 괴리감은 내 가정과 제값을 받지 못한 내 처량한 철학 사이에
모든 게 결국 돈인 거지
내가 쓰리잡을 뛰어도 이 빌어먹을 태도는 결코 바꾸지 않겠단 패기로
버텼지만 이젠 이해되지 죄가 아닌 선택인걸
God, till i die 난 개척해 새 길라잡이 멀미가 나 펜 끝에
이미 떠나간 이들에게도 축복의 기도를 전해,
응어리는 내 곡들에 풀어내 b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