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젠스키 앨범 : One
작사 : 루브르젠스키
작곡 : 루브르젠스키
편곡 : 루브르젠스키
길 걸어가는 그림 자를 따라
아무 도 알 수 없는 그곳으로 가네
지금 당 장이라도 미칠 듯 한 이 기분
푸르스름한 달이 뜨는 난 거길 가네
터질 것 같은 나의 가슴이
뜨겁게 타 올라 재 되어
저 하늘로 멀리 흩어져 가도
내 모든 기쁨과 슬픔을
모두 다 삼켜버리게
지금이 바로 끝일지라도
오늘밤 우리는 마시리
온 도시가 말라버릴 때 까지
그 누구도 모르는 그곳에서
그대와 날 모두 태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