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적 하늘에
손 닿았죠 아주 작은 꼬마
품에 안긴 인형만 있으면
어디든 날아갈 수가 나 있었죠
나 조금씩 꿈이 멀어져 가는 나이가 되어
거울 속 내 모습 가끔은 싫어도
우리 함께 걷는 이 길에 끝엔
함께 했던 그 시간 속에 빛이 없어도
우리 여기 이 순간에
기억은 언제나 밝게 빛나죠
그대 이제 내 손을 잡아
우리 함께라면 혼자 했던
그 시련 안에 그대 눈물도
그댈 아프게 했던 그 시간도
그댄 모두 잊어요 이제는
그대여 내 손을 잡아 우리 함께라면요
나 어릴 적 하늘에 손 닿았죠
아주 작은 나의 꿈에 안긴 어린 날에
내 맘속 깊이 어디든 날아갈 수가 나 있었죠
나 조금씩 꿈이 멀어져 가는
나이가 되어 나의 모습 가끔은 싫어도
우리 함께 하는 이 길에 끝엔
함께 했던 그 시간 속에 빛이 없어도
우리 여기 이 순간에 기억은
언제나 밝게 빛나죠
그대 이제 내 손을 잡아 우리 함께라면
혼자 했던 그 시련 안에 그대 눈물도
그댈 아프게 했던 그 시간도
그댄 모두 잊어요 이제는
그대여 내 손을 잡아 우리 함께라면요
함께 했던 그 시간 속에 빛이 없어도
우리 여기 이 순간에 기억은
언제나 밝게 빛나죠 그대 (그대)
이제 내 손을 잡아
우리 함께라면
혼자 했던 그 시련 안에 그대 눈물도
그댈 아프게 했던 그 시간도
그댄 모두 잊어요
이제는 그대여 내 손을 잡아 나와 함께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