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ON (호선) 앨범 : BLUR
작사 : Deneb
작곡 : Deneb
편곡 : Deneb
널 본다면, 까맣던 밤에 별빛을 그리고
더 나은 하루의 끝에 그대로 숨어서
흩어지는데
혼자 말해도 너의 익숙해진 대답은 또
난 못하겠지만, 또 널 보내
가만히 바라본 채 어떤
말하고 싶었던 얘길 못하면
너의 날에 더 이상 없을 때
이 밤이 다 흩어간 채
또 널 보면 내 밤이 다를까?
종일 나의 하룰 잊을 것만 같아서
더 그리지 못한 채
지금의 너가 나를 볼까 봐
오늘도 널 바라본 채 어떤
말하고 싶었던 얘길 못하면
너의 날에 더 이상 없을 때
이 밤이 다 흩어간 채
또 널 보면 내 밤이 다를까?
종일 나의 하룰 잊을 것만 같아서
더 그리지 못한 채
지금의 너가 나를 볼까 봐
다시 우리를 그려
꼭 닮은 널 더
안아보고 싶었다고
말하던 날 기억해줘 u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