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등대위로 한껏 빛나는 바다
헤엄치는 고래들의 향연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하이볼
오늘은 다 던지고
하얀 물결에 휩쓸린 걱정들도
씻기고 씻겨 내려 지금을 즐겨
석양을 맞아 붉은 광선의 바다
나에게도 오기만을 기다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담고
황홀한 순간을 느껴
또 내일 하룰 준비해
마치 여행온 것처럼
오늘의 날씰 보며 대충 기분을 챙겨
뭐가 온대도 대충 입어서
가는 길이 막혀 답답해도
즐거운 척 해보면
신난 콧노래에 오늘이 새로워져
내게로 너에게로 가는 길처럼
하늘을 담아 푸른 광선의 바다
너에게 닿기만을 기다려
이렇게 예쁜 풍경을 안고
짜릿한 순간을 느껴
또 내일 하룰 준비해
마침 석양도 내리네
하루가 가고 여행이 끝날 즈음엔
새로운 만남들이 기다려
지금껏 겪은 시간을 함께 나눠줄 사람들 모두
하얀 물결에 녹아든 관계들도
다 내겐 아주 소중해
마치 여행의 밤처럼
Precious so, precious and more
Precious so, precious and more
하얀 물결의 관계들도 다 내겐 아주 소중해
마치 여행의 밤처럼
Precious so, precious and more
Precious so, precious an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