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튀어나온 광대
납작하게 눌린 코
생긴 게 이런 탓에
놀림은 당연한 것
난 왜 이렇게 생겨먹은 거야
살고 싶어 어둠 속으로
가면 뒤에 가려진
내 얼굴을 궁금해하지만
그것만 제외하고 다른 모든 건
다 오픈하니 가지 마
어때 나 예뻐?
매일 밤은 내 거
hmm
자유를 느껴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yea yea
뭐라 하든 상관없어 yea
뭐라 하든 상관없어
어차피 내 속을 너넨 모르잖아
내게 하는 짓들 보면 다 보여
가면 쓴 건 똑같잖아
난 살아있지만 이미 죽었지 yea
어쩌면 진짜 마귀가 씌었을지 몰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칭찬
했다면 그건 새빨간 거짓말
거울 속 내 모습도 모두
한여름 밤의 꿈이었으면 해
다 사라져버렸으면 해
처음부터 틀렸던 걸지도 모르는 인생
영원히 지옥불에 빠진다 해도
내 삶보다 뜨거울까
내 삶보다 뜨거울까 네가 뭘 알아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yea yea
뭐라 하든 상관없어 yea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네가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내 뜻대로 해
yea yea
뭐라 하든 상관없어 yea
뭐라 하든 상관없어 y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