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같지

성갱
앨범 : C2H5OH REC
작사 : 성갱
작곡 : LethalNeedle
편곡 : LethalNeedle

그때 가서 떠올리면 이것도 다 추억 같아
내일도 내일모레도 어제와 똑같던 깝깝한
오늘도 아쉬워 보이겠네
땀에 찌들어버렸던 wet man
아 우선 벌어야지 돈
다 먹고살아야지 의미가 있거든
널브러진 테이블 위에서
꺼내 물어 malboro
벽지는 누래
기분은 우울해
소파에 누운 채
액체가 돼 듣는
밤새 쌓인 beat
져버린 태양은 넘어가는 게 보여
아름다운 노을은 방 속으로 고여
but, i'm going working
암울했던 하루만 또 늘리겠네
머리를 비우고 몸만을 움직여
어쩌다 돼버린 지 모르겠지 이지경
또 하루 네게 뒤처진걸
인정하긴 싫고
일상이 돼버린 거 같아
자위질은, 성공은 내일로 미룬
오늘도 어제에 덧 대보니 똑같아
분명 아직인데 나의 20대는
나의 청춘은 벌써 추억 같아
everyday's gray cloud
쨍한 햇빛은 눈에 안 들어와
이미 내일은 뇌로 들어와
not proud at 26
24 hours monday to friday
anohter man
saturday and sunday
like people 겨우 숨어드네
바로 그거야 문젠
でも生きているかぎり
이뤄내야만 할 일이 아른거리고
숨만 쉬고 살기에는 아깝잖아
좀만 쉬고 해볼게 누나 꽉 잡아
죽어가는 나의 청춘을
늙어가는 나의 젊음은
걸어가는 두 다리를 위로해
물론 오늘은 엿 같아도
그때 가서 떠올리면 이것도 다 추억 같아
내일도 내일모레도 어제와 똑같던 깝깝한
오늘도 아쉬워 보이겠네
땀에 찌들어버렸던 wet man
아 우선 벌어야지 돈
다 우선으로 하니 젖을 수밖에
땀에 젖어 눅눅한 돈
목을 꺾어서 피로를 티 내
푼돈을 쥐고서 뒤처진 채
즈려밟은 꽁초의 색깔은 gray
읊조려보지 나지막한 쌍시옷 한 단어
내가 젖은 이유는 진 게 아닌
져준 거라는 걸 믿을 이는 어디에도 없을 것 같아
유명 인사들의 말은 주옥같아 늘
당신들도 겪어봤었겠지
가파른 길
그래야지 real
추억으로 떠올릴 멍청한 짓
이딴 거 내 봤자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근데도 난 해야만 해
내일도 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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