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 구석에 너란
사람이새겨진 나를 보면
뭐 좋은 뜻이든 아니든
아마 두번 다시는
너와 같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 것 만 같아
솔직히말할게
난 너의 옆에 있을 때
제일 빛나
나도 너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친구에게 내 자랑을 하고 있을
널 볼 수 있을까
있잖아 사실
난 나보다 널 더 사랑해서
네가 날 버려도 감당할 준비를 했어
돌아서서는 “됐어”
너없인 못살면서
괜히그랬어 난
내 마음 한 구석에 너란
사람이새겨진 나를 보면
뭐 좋은 뜻이든 아니든
아마 두번 다시는
너와 같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 것 만 같아
언젠간 끝날 그런 사랑이래
그럴 리 없단 화를 내봐도
겁이났나봐
너를 못본 날은
위태로운 하루를 걸었죠
넌 나의 삶에 의미니까
이제 넌 마음을 정리하고
내게 말을 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에
샘이 났어 난
누가 너만큼 나를
사랑해줄 수 있냐는 말이야
내 마음 한 구석에 너란
사람이새겨진 나를 보면
뭐 좋은 뜻이든 아니든
아마 두번 다시는
너와 같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 것 만 같아
마음 한 구석에 네가
잊혀지지 않는 나를 보면
좋은 뜻이든 아니든
아마 두번 다시는 너와 같은 사랑을 할 수는 없을 것만 같아